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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책속에 문장 세번째 살아 있는 자신을 의견을 가져라 살아 있는 물고기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 스스로 낚아 올려야 한다.마찬가지로 자신의 의견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깊이파고들어 언어화하지 않은면 안 된다. 그것은 물고기 화석을 사는 것보다나은 일이다. 자신의 의견을 가지는 것이 성가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돈을 지불하고 상자에 든 화석을 산다. 이 화석은 곧 타인의 낡은 의견이다.그리고 그들의 의견은 살아 있음의 생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항상 그상태로 정체해 있다. 이 세상에는 그런인간이 수없이 많다. 겉모습에 속지 마라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이라 단언할 수는 없다.그것은 단순히 도덕에 복종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기 때문이다.스스로 아무런 생각도 판단도 하지 않고 세상에.. 2018. 10. 24.
니체의 말 두번째 평등에 대한 욕망 평등이라는 개념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은 두 두가지 욕망중어느 한쪽을 숨기고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수준까지끌어내리려는 욕망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높은 차원으로끌어올리려는 욕망이다. 따라서 부르짖는 평등이 어느 쪽인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은 태도에 드러난다. 극단적인 행동, 짐짓 과장된 태도를 취하는 사람에게는 허영심이 있다.자신을 크게 보이는 것,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것, 자신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타인에게 각인시키길 원한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느 텅 빈 내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 사소한 것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배려심이 있는 듯 혹은 무슨 일에든 섬세한 듯 보이지만 내실은 공포심을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실패하지는 .. 2018. 10. 23.
사람들은 왜 자신을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할까? 탈러는 경영 관련 의사 결정(Manegerial Decision Making Class)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로 하여금 웹사이트를 통해 무기명으로 해당 학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의 질문들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다. “이 학급의 성적 분포를 십분위수로 나눴을 때 당신은 어느 범주에 들 것이라고 기대하는가?” 여기에는 상위 10%, 10~20% 등의 보기가 주어진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이므로, 어떤 집단에서든 절반이 상위 50%에 들면 나머지는 하위 50%에 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즉, 실제로 상위 10%에 드는 학생은 해당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10%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2018. 10. 23.
왕좌의 게임 명대사 첫번째 Tyrion: Let me give you some advice, bastard. Never forget what you are. The rest of the world will not.Wear it like armor and it can never be used to hurt you. 티리온: 충고하나 하지 서자양반. 네 신분을 잊지마.세상 사람들도 잊지 않을테니까. 이걸 갑옵처럼 입고있으면 그것으로 상처받는 일은 없을거야. Jaime: It’s a strange thing, the first time you cut a man.You realize we’re nothing but sacks of meatAnd blood and some bone to keep it all standing. 제이미: 처음.. 2018. 10. 22.
니체의 말 책속에 문장 첫번째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누구든 자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알고 싶어한다. 자신을 좋게 떠올려 주기를 바라고, 조금은훌륭하다 생각해주기 를 바라고, 중요한 인간의 부류에 포함되기를 바란다.그러나 자신에 대한 평판에만 지나치게 신경 써서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항상 옳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평가를 받는 경우보다, 그것과 완전히 상반된 평가를 받는것이 일반적이다.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평판이나 평가 따위에 지나치게 신경써서 괜한 분노나 원망을 가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 같은 일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실은 미움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2018. 10. 21.
영어명언 베스트 두번째 Sometimes our fate resembles a fruit tree in winter.Who would think that those branches would tum green againand blossom, but we hope it, we know it. -Johann Wolfgang von Goethe- 우리의 운명은 겨울철 과일나무와 같다.그 나뭇가지에 다시 푸른 잎이 나고 꽃이 필 것 같지 않아도,우리는 그것을 꿈꾸고 그렇게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요한 볼프강 괴테 - Nothing is particularly hardIf you divide it into small jobs. -Henry Ford- 무슨 일이든 조금씩 차근차근 해 나가면 그리 어렵지 않다. -헨리 포드- Oppor.. 2018. 10. 21.
철학입문자도 쉽게읽을수 있는 니체의 말 철학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있을 정도로 니체의 말은 굉장히 쉽게 쓰여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자신에 대하여, 기쁨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마음에 대하여 등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금방 읽을 수있고, 짧게 짧게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필사하기도 괜찮습니다. 인터넷 책카페에서 이 책으로 필사하는 분도 여러 명 보았습니다. 다만 단점은 철학을 전공하거나 철학 책을 많이 읽은 분이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고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아니면 철학은 싫은데 니체 명언은 좋은 사람들은위한 책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을 보면 자신에 대하여라는 제목이 있고 아래 카테고리별로 소제목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 2018. 10. 20.
알쓸신잡3 5회 유시민 피사의 갈릴레오 프라이부르크의 아침 두오모 성당과 사진의 명소 피사의 사탑이 나왔다. 유시민 작가와 김상욱교수는 피사의 사탑에 가서 무거운공과 가벼운공으로 낙하실험을 하였으나, 표면차이의 공기저항으로 실패했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낙하법칙은 가벼운 물체보다 무거운 물체가 먼저 떨어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갈릴레오는 우박이 떨어지던 어느날 우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자유낙하 법칙에 영감을 얻었다. 우박은 크기와 무게가 제각각이라서 무게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면 내리던 우박은 서로 부딪힐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에 따르면 무게가 5배 차이나는 두 개의 물체가 있다면 둘의 떨어지는 속도는 5배 차이가 난다. 무거운공이 10미터 떨어질때 가벼운공은 2미터 떨어진다. 그러나 이 두 공을 실로 묶고 낙하시킬때 무거운 공은 빨리 떨어지고 가벼운 공은 천.. 2018. 10. 19.
그래도 지구는 돈다 피사의 갈릴레오 갈릴레오는 1564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지방의 피사에서 7남매중 장남으로태어났습니다. 아버지 빈센초는 갈릴레이는 유명한 류트 연주가로, 음악이론에 간해 중요한 연구를 일부 남겼습니다. 갈릴레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반박했고 교황청을 비롯한 종교계와 대립했습니다. 업적으로는 망원경을 개량하여 관찰한것, 운동 법칙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구가 중심이라는 것이 진리였다고 합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옹호하여 태양계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고 믿던 때 였습니다. 11세에 수도원 학교에 입학하여 인문학을 배웠고,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피사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던중, 진자의 등시성을 발견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맥박계를 고안하였습니다. 피사 대학을 중퇴한 .. 2018. 10. 19.
넛지Nudge 자동 시스템 VS 숙고시스템 인간의 뇌는 다소 복잡하게 작용한다. 우리가 일부 과업들은 적잘하게 수행하는 반면, 다른 과업들에 대해서는 무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수 많은 심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 들은 우리에게이렇게 모순처럼 보이는 것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뇌기능의 해석에 주력해왔다. 그 한가지 접근방식은 두 가지 유형의 사고방식, 직관적이며 자동적인 사고방식과 합리적이고 심원한 사고방식을 구분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자를 '자동 시스템(Automatic System)', 후자를 '숙고 시스템(Reflective System)'이라 부른다. 자동 시스템은 신속하고 직관적이다. 혹은 직관적이라고 느껴지며, 주로 '사고'라는 단어가 연상시키는 것들을 수반하지 않는다. 야구공이 갑자기 날아올때 몸을 피하는행위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난기류를 만..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