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4 철학입문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1 소피의 세계는 어려운 철학을 소설 줄거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저절로 철학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소설의 전반적인 앞부분 그냥 단순히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플롯으로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며 읽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의 성격도 너무 특이하고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모든 것은 해결된다. 작가가 기막힌 장치를 후반에 심어놨다. 처음에는 소설을 건너뛰고 철학 설명만 읽을까 하다가 참고 읽다 보니 뒷부분 가서 굉장히 흥미로워진다. 이 책의 저자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에서도 철학적인 질문은 던진다. ◆ 소크라테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올바른 인식은 자기 안에서 비롯된다. 무엇이 옳은지 아는 사람.. 2018. 10. 15. 고정형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을까? 2007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캐럴 드웩Carol Dweck 과 두 동료 교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만일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학생들을 교육시키면 수학 성적이 향상될까? 누구나 알다시피 중학교 시절은 아이들에게 힘든 과도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학교 시절에 대해 혼란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성인들 가운데40%가 사춘기 시절이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였다고 말한다. 사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 더 어려운 학과 공부에 직면한다. 또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던 초등학교 선생님과 다른 새로운 선생님들을 만난다. 중학교 시기는 고정형 사고방식의 결과가 뚜렷이 달라지는 전환점이기도 하다. 드웩은, 초등학교에서는 고정형 사고방.. 2018. 10. 14. 고정형 사고방식 VS 성장형 사고방식 다음 네 문장을 읽고 자신이 어떤 항목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보라. 1.나는 특정한 유형의 사람이며 좀처럼 다른 유형으로 변화하기 힘들다. 2.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든 나는 상당히 변화할 수 있다. 3.행동방식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나라는 사람이 지닌 주요 특성들은 바꾸기 힘들다. 4. 나는 언제든 '나라는 사람'의 특정한 유형에서 기본적인 부분들을 바꿀수 있다. 만일 1번과 3번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2번과 4번에 해당한다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만약 1번과 2번 모두 동의했다면 당신은 무언가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 고정돼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스스로를 훌륭한 강연자나 평균적인 팀장, 뛰어난 기획자라.. 2018. 10. 14. 마크롤랜즈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SF영화로보는 철학의 모든것 영화속 캐릭터들의 삶을 철학자들의 철학을 이용해서 분석했다.소설,시나리오 같은 이야기들은캐릭터들에게 시련을 주고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과정을 그리는것이 기본적인 서사다.그 극복과정에서 여러가지 길이 있을때어떠한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삶이 완전 뒤바뀐다.이 책의 첫장은 프랑켄슈타인 영화를선택과 존재로 의문을 제기했다. ◆ 프랑켄슈타인 "장폴사르트르 는 우리는 세상에 내던져졌다""하이데거는 인간은 그 존재 자체가 존재에 대한 의문이된 그런존재다"선택에 관한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우리 각작는 스스로 선택한 적도 없고 그저어렴풋하게 이해할 뿐인 힘들의 산물이다.우리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시간에선택하지 않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그래서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오히려상당한 정도로 우리를 통제하는 특정한유전.. 2018. 10. 14. 영어 명언 베스트 첫번째 What's money?A man is a success if he gets up in the morningand goes to bed at night and in between doeswhat he wants to do.-Bob Dylan- 돈이 다무슨소용인가?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밤에 잠들며 그사이에원하는 일을 한다면그사람은 성공한것이다.-밥 딜런- I bear and I forget.I see and I remember.I do and I understand.-Confucius- 들은것은 잊어버리고,본것은 기억하고,직접해본것은 이해한다.-공자- Just because somethingdoesn't do what youplanned it to do doesn'tmean it's useless.-Thom.. 2018. 10. 13. 왜 남성복의 단추는 오른쪽 여성복은 왼쪽에 있는걸까? 어린시절 부터 왜 남자 단추와 여자 단추 방향이 다른지 항상 궁금했는데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 이유를 우연히 본 책에서 발견했다. 의류업자들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의상 획일적인 표준을 고수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여성복과 남성복에 달리는 단추의 위치가 정반대라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만약 그것이 완전히 임의로 정해진 것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남성복이 여성복보다 더 합리적인 위치에 단추가 달린 데에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남녀 구분 없이 전 세계 인구의 약 90퍼센트가 오른손잡이고, 오른손잡이는 당연히 오른손으로 단추를 잡고 구멍에 끼우는 게 훨씬 더 편하다. 그런데도 왜 여성복의 단추는 왼쪽에 다는 것일까? 이는 역사적 배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례다... 2018. 10. 13. 철학자 데카르트 생애 내용을 입력하세요 데카르트는 1596년 3월 31일 프랑스 투렌 지방의 작은 마을 라 에유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1년 2개월 만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데카르트도 이미 결핵을 앓고 있었다. 데카르트는 아버지에게 귀한 아들이었다. 시의회 의원이자 법률가로서 사회적 지위는 물론 벌이도 좋았던 아버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근처의 의사들을 총동원했다. 그러나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진단뿐이었다. 다행히 데카르트는 외할머니와 유모의 헌신적인 간병으로 간신히 살아났다. 감격한 아버지는 다시 태어났다는 뜻의 레나투스를 프랑스식으로 바꾼 르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병약하게 태어나 죽을 고비까지 넘긴 데카르트의 건강은 매우 안 좋았다. 유년시절 데카르트는 걸핏하면 침대에 누워 있었고.. 2018. 10. 13.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의 생애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 5월 3일 피렌체 시내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피렌체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르네상스시대의 피렌체는 금융업이 크게 발달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교황청과 결탁하여 유럽 전역에 걸쳐 금융업을 하고 있었다. 교황청의 재정을 담당하는 일이 가장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 메디치 가문은 많은 예술가와 학자들을 지원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이탈리아 내의 세력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1492년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가 사망했을 무렵에 메디치 가문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프랑스왕 샤를 8세가 나폴리 왕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를 침입했다. 프랑스왕의 요구에 굴복하여 순순히 프랑스군을 피렌체를 통과시켜 주었다. 이에 피렌체인.. 2018. 10. 12. 오피니언 칼럼쓰기 여행 에세이 쓰기 칼럼쓰기당신에게 중요하고, 당신이 이야기할 자격이 되는 것에 대해 써라.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하라.그 문제에 신경쓰는 이유를 보여주어야 한다첫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 잡아라.주제를 일찍 진술하라.독자들이 이 글을 읽을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갖게한다. 요점을 명확히 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어라.글이 다루는 범위를 좁혀야 한다.사례와 대화를 살려 생생한 그림처럼 표현하라.구구절절한 백 마디 설명보다는 하나의 장면을 제시하는 것이 낫다.눈에 보이게 정리하라.문장과 문단은 짧게 써라.마무리를 잘하라. 요점을 요약하고,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여행에세이의 세 가지 요소첫째, 여행에세이에는 개인적 경험이 담겨 있어야 한다.작가의 경험을 1인칭 시점에서 풀어나가 독자의 이목을 끌어야 한다.작가는 개인의 독특흔 경험을 전달하며.. 2018. 10. 12. 왜 스타벅스는 메뉴에서 쇼트 사이즈를 숨길까? 나는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나 커피를 참 좋아한다. 주말에 특별히 어디 교외로 나가지 않으면 아침 일찍 스타벅스 가서 책을 읽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뉴스를 보기 이전에는 톨이 제일 작은 사이즈인 줄 알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뉴스에서 톨보다 더 작은 쇼트 사이즈도 있다는 것을 봤다. 평소에도 항상 그란데를 먹는 나는 쇼트를 먹을 일은 없지만 더 작은 사이즈가 있음에도 꺼내놓지 않은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스타벅스는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이다. 1999년 이후 스타벅스는 커피를 세 가지 사이즈로 분류하였다. 톨(Tall,약340g), 그란데(Grande, 약450g), 벤티(Venti,약 560g) 사이즈로 판매한다. 원래 커피 '한 컵'은 220g정도이고, 때로 170g 정.. 2018. 10. 12.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