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4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독서노트 활용법 1. 밑줄 치기 각장의 중요 문장 (3~5개):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를 전달하는 핵심문장 찾기(기호 표시 해두기. ) 나와 관련된 문장. 멋진 문장, 인용하고 싶은 문장.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 거부감이 들지만 왠지 신경 쓰이는 문장. 밑줄 치기 1단계 :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 ( 예시 : 노란색 ) 2단계 : 중요한 문장 ( 예시 : 파란색 ) 3단계 : 인용하고 싶거나, 마음을 울리는 문장 ( 예시 : 빨간색 ) 2. 여백에 메모하기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과 질문. 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적습니다. 키워드, 도표, 기호 표시. 책을 읽고 실천하고 싶은 활동. 각 마자믹에 그 장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적습니다. 3. 포스트잇 플래그.. 2019. 4. 3.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요약 및 리뷰 ●논증의 미학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언어로 소통하고 교감해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 말이든 글이든 원리는 같다. 언어로 감정을 건드리거나 이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사유 능력에 기대어 소통하려면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써야 한다. 효과적으로 논증하면 생각이 달라도 소통할 수 있고 남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내 생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어떤 주장을 할 때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옳은 주장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논증하지 않고 주장만 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게 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태양안 하루에 한번 뜬다. 이것은 사실이다. 논증할 필요가 없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돈다. 이것도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몇백 년.. 2019. 4. 2. 철학 결정론과 운명론 그리고 양자역학 결정론은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운명론과 결정론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엄연히 다릅니다. 운명론은 내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미래가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나 소설에서 누군가 교통사고로 죽는다는 것을 미리 알게 되었을 때, 자동차만 피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자동차가 없는 바다 해변으로 데려갑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익사해서 죽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운명론입니다. 이미 정해진 운명은 무슨 짓을 해도 바뀌지가 않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니 나는 무얼 해도 바뀌지 않고 그냥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정론도 이미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것에는 동일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결정론을 당구에 비유합니다. 한 사람이 흰 공을 쳐서 .. 2019. 4. 1. 영화 어스 스포일러 심리학적으로 해석 이 장면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보자면 우리 안에는 여러명의 '자아'를 가지고 있고, 이는 회사나 학교에서 모습과 집에서 모습, 친구들과 있을때 등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갑니다.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는 회사원일지라도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따뜻하지 않는 남편이 될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바라보는 '나'와 가족들이 바라보는 '나'는 분명 다릅니다.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아메리카 대륙 깊은 지하 곳곳엔 엄청난 터널이 존재한다는 자막이 나옵니다. '깊은 지하'는 우리의 내면을 상징하고, 터널은 다수의 ‘자아’끼리 연결된 통로입니다. 깊은 지하에는 수 많은 '또 다른 나'가 살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바로 '붉은 옷'을 입은 자들입니다. 영화 시작장면의 토끼들은 '복.. 2019. 3. 31.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간장돼지 불고기 집에는 정남이가 없으니까~ 남편이나 동생등 가족에게 마늘과 양파를 부탁합니다~! 고기의 냄새를 잡으려면 후추를 뿌려야겠죠~ 간장에 고기를 재워둡니다. 양이 고루고루 잘 배게 조물조물 해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살짝~! 정남이가 양파를 가는 사이에 간장 돼지 불고기용 고기 준비완료! 간장에 설탕과 후추를 넣어줍니다. 간 마늘, 간 양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후라이 팬에 고기를 넣고 채소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장을 잘 저어가며 투하해주세요! 간장 돼지 불고기 완성! 2019. 3. 30.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달걀말이 계란 12개가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달걀말이에요. 우선 달걀12개 껍질을 까고 담아주세요. 달걀말이에 들어갈 재료는 달걀, 양파, 파프리카, 대파입니다. 대파를 싹둑싸둑 썰어주세요. 마찬가지로 파프리카와 양파도 썰어주세요. 당연히 소금이 들어가야겠죠~ 모든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소금! 소금만 들어가면 서운하니까 단짠을 위해 설탕도 넣어줍니다. 부지런히 저어줍니다. 젓다보면 느낌이 오더라구요. 계란 노른자가 바뀐듯한 느낌.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계란물을 고루구루 뿌리면서 부어줍니다. 달걀물이 잘 퍼졌네요~ 가장자리가 살짝 익으면 들어서 두껍게 만들어주세요. 가장자리가 단단하면 달걀일 더 잘말리니까요~! 여러번 계란을 부어 이어 붙일꺼라서 과감하게 뒤집어 주셔도되요~! 달걀모양이 망가진것 같아도 상관없.. 2019. 3. 30. 스페인 하숙 차승원 김치전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 부침가루를 수북히 부어주세요~ 묵은지 김치와 대파를 썰어서 함께 투하해주세요. 물을 조금 넣고 가루가 뭉치지 않게 저어주세요. 너무 되직하면 물을 추가해서 다시 저어주세요. 김치전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톡톡' 후추도 함께 '톡톡' 넣어주세요. 김치전 반죽 완성~! 포도씨유나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세요. 반죽이 골고루 퍼지게 살살 펴 발라주세요. 뒤집을 때는 과감하게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에~! 오일이 모자르면 김치전 끄트머리에 추가 해주세요. 순식간에 한판완성~! 2019. 3. 30. 스페인 하숙 차승원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된장국에 들어갈 시금치를 준비해주세요. 사진 속의 시금치는 스페인 시금치라서 더 커 보이네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여주세요. 된장 3스푼 고추장 1스푼을 넣어주세요. 냄비에 들어갈 만큼만 시금치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건새우 한 움큼 넣어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조개를 넣고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 후룩~! 조개를 넣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 보이던데 주말에 해 먹어야겠어요~ 2019. 3. 30.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짜장덮밥 먼저 짜장 덮밥에 들어갈 고기를 길게 썰어줍니다. 다시 한번 먹기 좋게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이나 포도씨유를 두르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단맛과 함께 풍미를 더할 설탕을 넣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볶는 동안 중간중간 한 번씩 움짤처럼 손목에 스냅을 줘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준비해둔 채소를 넣어주세요. 고기와 채소와 함께 볶아주다가 치킨스톡을 넣어주세요. 짜장의 하이라이트 춘장 한 주걱!! 채소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점성이 생기게 전분물을 넣어주세요. 짜장의 점성이 생길 때까지 끓여주면 끝~! 양이 어마어마한 짜장 완성~! 2019. 3. 29. 프랑스 철학 장폴 사르트르의 타자론 사르트르에 따르면 나도 주체이고 타자도 주체입니다. 다시 말해 나도 타자도 모두 미래를 향해 자유롭게 실존하면서 각자의 본질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데 타자는 그의 시선을 통해 출현하자마자 나의 이러한 '기투'를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시선을 통해 나를 객체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타자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일자 철학에서 '일자'는 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오고 들어가는 단 하나의 절대자, 세상 모든 것의 제1의 원칙을 의미하는 형이상학적 개념이다.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진 이 개념은 기독교의 신 개념과 결합되고, 코기토를 내세운 데카르트 이후에는 사유의 주체인 인간 개념, 특히 '나'와 결합됩니다. ◆타자 '타자' 개념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타자'는 인격으.. 2019. 3.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