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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6회 결말 줄거리 리뷰 "호텔 델루나 6화는 패러디 종합 선물세트"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려고 산체스에게 전화를 겁니다. 구찬성이 여자 친구를 만나느라 늦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 장만월은 바로 산체스를 찾아가 "그 여자 예뻐?"라고 물으며 질투심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산체스는 눈치 없이 "예쁘고 똑똑하고 찬성이와 잘 어울린다"며 사진까지 보여주려고 방으로 사진을 찾으러 들어갑니다. 하지만 장만월은 질투심에 화가 나서 자리를 떠납니다. 구찬성의 여자 친구 이미라는 전생에 장만월이 모시던 영주님 딸이었습니다. 마고신은 "아주 먼 시간 속의 인연이 이어졌구나. 아프지 않게 녀석이 잘 돌봐야 할 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같은 시각 여자친구 이미라와 대화하던 중 창 밖에 장만월이 좋아하는 김준현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바로.. 2019. 7. 29.
호텔 델루나 5회 결말 줄거리 리뷰 구찬성에게 키스를 했던 장만월은 문이 열리면 뛰쳐나가라고 한 뒤 귀신을 제압했습니다. 귀신은 포기하지 않고 도망가는 구찬성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구찬성이 다시 들어와 장만월을 끌어안았습니다. 그 사이에 귀신은 열린 문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호텔 델루나 직원들은 404호실에 들어갔던 구찬성이 제정신으로 나오자, 당황스러워합니다. 이들은 4순위를 불러와야겠다고 김유나를 찾아오라고 지현중에게 지시합니다. 김선비와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구찬성을 내 쫒아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장만월은 반대합니다. 구찬성은 자신을 내 쫒으려던 호텔 델루나 직원들에게 실망하여 장만월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날 일부러 그 방에 집어넣은 거죠? 죽거나 미.. 2019. 7. 28.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재독 요약 약 1년 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차피 일기장에 쓸 거면 일기장에 써둔 내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블로그도 같이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이후 블로그를 시작했고 이제 거의 11개월 되가네요^^; 요즘은 블로그 운영하고, 독서도 하고 가끔 TV나 영화도 보느라 일기를 거의 못쓰고 있었어요. "그냥 블로그에 글 쓰면 돼지 뭐"라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다시 재독하면서 아... 일기는 형식적인 것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뭔지를 아는 거였지"라는 생각을 하니까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 주제로 일기를 쓰다보면 자신도 몰랐던 또다른 면을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을 잘 안다고 .. 2019. 7. 27.
일본판 땅콩 회항과 독박 육아 2012년 여름 일본 JAL의 한 국내선 기내에서 40대 여성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출구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비행기는 막 착륙 준비 등의 불이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여성의 돌발 행동의 승객들이 놀랐습니다. 승무원 그녀를 진정시키느라 진을 뺐습니다. 이 여성은 아주 유명한 만화가 '사가모토 미메이로'였습니다. 그녀의 돌발행동은 갓난아기의 울음소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한살정도 되어 보이는 아기가 비행기 이륙 때부터 1시간 가까이 우는 소리 때문에 참다 참다 인내심이 다해 '돌아 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카모토 미메이로는 갓난아이의 엄마에게 "아기 엄마! 비행기를 처음 탄것 같은데, 아기가 더 클 때까지 비행기에 태우면 안 돼요. 갓난아기라고 뭐든 봐줄 수 있는 건 아니니까!"라며 쏘아붙이기까지 했습.. 2019. 7. 26.
커피 원두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아라비카는 코페아 아라비카 coffea arabica라는 커피나무 품종입니다. 로부스타 robusta라고 알려진 코페아 카네포라 coffea canephora와 함께 대표적인 커피나무 품종입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는 코페아 속 coffea에 속하는 124개 품종 중 상업적으로 가장 흔한 품종입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는 코페아속 coffea에 속하는 124개 품종 중 상업적으로 가장 흔한 품종입니다. 코페아 속은 향기로운 치자나무, 냄새는 고약하지만 자연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노니와 함께 꼭두서닛과 rubiaceae에 속합니다. 아라비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재배되는 커피나무 품종으로 맛이 제일 좋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실제로 로부스타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냅니다. 그런데도 로부스타를 재배하는.. 2019. 7. 25.
와인이 불량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 열화 Heat damage 높은 온도에 몇 시간 이상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일반 드라이 컨테이너로 수입되는 와인이 적도를 통과할 때 발생하기도 하고, 또 여름에 더운 곳에 보관한 와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열화 된 와인은 보통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하게 열화 된 경우에는 보통 코르크의 옆면에 살짝 와인이 묻어 올라오는 정도로 그치고, 그 정도가 심할수록 와인이 높게 묻어 올라옵니다. 열화가 심하면 코르크 상단을 넘어서 병 입구 주위에 와인이 묻어나는 확연한 유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시음을 해보면 불량의 징후가 발견됩니다. 와인은 병입 직전에 소량의 이산화황을 산화방지제로 주입하는데, 와인이 확연이 유출되면 이산화황도 부분적으로 함께 유출되면서 보존력이 감소하고 산.. 2019. 7. 24.
SBS스페셜 난독시대 독서가 필요한 이유 이순영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 국제 학업성취도 PISA 읽기 점수 순위를 2006년에 1위를 한 이후에 지속해서 순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간신히 10위권내에 머무르고 있어요. 문제는 그렇게 떨어지는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는 더 뚜렷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1, 2 수준인 하 수준의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하 수준 1수준 이하의 아이들이 전체의 32.9%에 이르렀어요. 이것은 3명의 아이 중에 1명의 아이는 교과서를 읽고 이해한다거나 어떤 교과 학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이날 출연자중에 한 분이 '시선 추적장치'를 착용하고 독서를 하는 실험을 했어요.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글자를 순서대로 읽지 못하고 건너.. 2019. 7. 23.
호텔 델루나 4회 줄거리 결말 리뷰 구찬성이 나무에 월령수를 만지자 잎이 피기 시작합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서로 마음이 이끌립니다. 장만월은 넌 0순위를 넘는 조금 더 특별한 인간일 수도 있겠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장만월은 말라비틀어지던 기억이 너 때문에 다시 나오고 있다면서 월령수에 꽃이 핀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구찬성은 난 그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장만월은 부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면서 너 때문에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살아났다고 화를 냈습니다. 구찬성은 나네에게 과거를 내보인 게 부끄럽냐고 반문합니다. 결국 장만월은 구찬성을 침대에 강제로 눕힌 후 "꿈을 꿀 때까지 자라"고 화를 냈습니다. 구찬성은 구경을 하던 옆에서 자던 마음대로 하라고 그렇게 싫어하는데 꿈.. 2019. 7. 21.
호텔 델루나 3회 줄거리 결말 리뷰 구찬성은 꿈속에서 과거 모습의 장만월을 봅니다. 그 이후 그는 계속해서 그녀가 떠오릅니다.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을 만난 구찬성은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구찬성은 자신이 어떻게 호텔에 온지 궁금했습니다. 장만월이 지현중을 사고 현장에 데려와 구찬성 몸에 빙의해서 걸어왔던 것입니다. 구찬성(여진구)이 지현중(피오)을 성대모사하였는데 너무 똑같이 잘 흉내 내서 너무 웃겼습니다^^; 이어 장만월은 "내가 사준 구두를 신고 있지 않았다면 구해주지 않았을 것이야. 너는 쭉 내 생각만 하고 있었을 거야 라며 호랑이 문자도 만나기 위해 보낸 것 아니야?"라고 대답합니다. 구찬성은 무슨 주술 같은 걸 걸었습니까? 왜 꿈에 까지 나타는 겁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델루나를 둘러보.. 2019. 7. 20.
사람들은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리처드 탈러는 경영 관련 의사 결정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에게 웹사이트를 통해 무기명으로 해당 학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의 질문들 중 하나는 "이 학급의 성적 분포를 십분위 수로 나눴을 때 당신은 어느 범주에 들 것이라고 기대하는가?"였습니다. 여기에는 상위 10%, 10~20% 등의 보기가 주어집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어떤 집단에서든 절반이 상위 50%에 들면 나머지는 하위 50%에 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실제로 상위 10%에 드는 학생은 해당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10%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개의 .. 2019. 7. 20.